• 최종편집 : 2019.5.23 목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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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활동정보, 국민 누구나 활용 가능해져이달부터 공공데이터포털 통해 전면 개방

기상·병해충 발생·토양분석 정보 등 제공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이달부터 국민 누구나 농업활동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5일 정부 혁신 중 하나인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과 공유를 통한 정보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와 함께 전국 농경지 전자지도인 ‘팜맵’ 기반의 농업활동 지원정보를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하고,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국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점데이터란 정부가 보유한 정보 중 국민 수요기반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선정하고 민간에서 활용하기 쉽게 가공해 개방하는 정보를 뜻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팜맵, 농업기상, 병해충발생, 토양분석 정보로 작물 재배에 알맞은 토지 선정, 작물 종류 변경 분석 등 농경지 공간 정보 간 융·복합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와 행안부, 농진청은 그동안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방되는 정보의 제공 기준과 범위를 정하고 정보 간 연계를 위한 부호를 표준화했다.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 개방된 정보는 원시자료를 바로 자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연계(오픈 API 방식) 및 대용량파일로 제공되며 개방된 정보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 정보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 게임·앱 개발 등 민간 콘텐츠를 제작해 사업화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어 관련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박범수 국장은 “농경지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관련 정보 발굴, 정보의 융・복합 개방 및 융합 부호 표준화 등을 추진하고, 공공정보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동 기자  lhd03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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