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술 지원, 청년 농업인 중심 정책 운영 주효

영암군이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선도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영암군이 귀농·귀촌 1번지 도시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선도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착한브랜드 대상은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진심으로 배려하는 기관을 격려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권위 있는 브랜드 행사이다.

최근 5년 동안 8299명(귀농 654, 귀촌 7,645)의 귀농·귀촌인 유입돼 그 수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영암군은 지속적인 영농기술지원 및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다양한 교육 시스템 구축하는 등 귀농·귀촌인이 소득을 창출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서울농장의 조속한 완공을 통해 대한민국 서남부권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귀농·귀촌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