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0여명, 인제군 3개 마을서 실시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인제군 3개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덕적리, 가리산리 3개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16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성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해 고추 심기, 고추 지주대 설치 작업 등을 도왔으며 점심에는 농업인과의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로유통은 지난 2016년 3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일손 돕기 등 교류를 해오고 있다.

김성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을 바르게 유통하는 마트사업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와 교류 활성화로 농업인 행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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