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ASF 차단 전국민 협조 요청 할인 판매 진행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하태식 위원장이 시민들에게 한돈 삼겹살을 나눠주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 차단에 대한 국민 협조를 구하고,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1kg을 50% 이상 할인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한돈 삼겹살 시식회도 함께 열려 주변 직장인 및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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