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가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보생명 호남PF본부(본부장 최백규)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객만족 역량제고를 위한 다윈(DA-Win)서비스 교육지원 △고객서비스 관련 세미나 및 서비스 제공 △민-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인 다윈(DA-Win)서비스는 교보생명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시행하는 서비스로 CS컨설턴트를 통한 교육, 세미나,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고객만족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농어촌공사 전남은 민간기업의 고객만족 서비스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주요 고객인 농어촌 주민에 대한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호 본부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고객만족을 위해 교류 협력을 활성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안전영농 지원과 농어촌 삶의 질 향상 등 농어촌공사의 고객만족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