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직원들과 소통…“농가소득 증대에 농약 필요”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지난 28일 농협 경남지역본부를 방문,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17일 충북, 20일 충남, 27일 경기, 28일 경남지역까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 대표이사는 각 지역의 농협지역본부에 방문해 파종동시처리제, 생력형제품 등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작물보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별 농정 현장의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향상에 농약의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농협 경남지역본부 하명곤 본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이번 현장경영은 6월 중 경북, 전남지역까지 방문하며 전국 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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