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280만원,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산림청이 산림 치유를 통해 활력을 되찾거나 산림교육·치유 경험을 한 사례 공유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19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숲에서 각종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거나 숲체험·교육의 긍정적 사례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산림청은 산림 및 문학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모두 17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1280만원으로,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고 전했다.

제출형식은 산문 형식의 수기로, 제출은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결과 발표와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담당자로 하면 된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를 확대한 만큼 숲의 경관·음이온·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인지를 통해 면역력 강화, 심신 안정 등 긍정적인 경험을 한 국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