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발대식’ 개최

저지방 부위 식단, 전문가 무료 트레이닝 등 제공

8일 열린 ‘한돈 다이어트 15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우리 한돈을 활용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돈자조금은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총 32명을 선발해 지난 8일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총 5주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돼지고기의 고단백·저지방 부위인 안심, 뒷다리살 등을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법을 선보이며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14기에 이어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며, 토요일에는 오프라인 트레이닝을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트레이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자들의 식단, 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돈자조금은 15기 참가자 전원에게 매주 한돈 저지방 부위 1kg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한돈 운동 티셔츠, 한돈 굿즈 등 소정의 경품과 더불어 체험 종료 후에는 남녀 MVP, 우수상, 우수팀, 각 영역 우수자들을 선정해 삼겹살 통돌이 오븐, 에어프라이어, 한돈선물세트 등의 상품도 수여한다.

하태식 위원장은 “국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한돈 저지방 부위를 맛있게 먹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여러 이슈로 최근 한돈산업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보다 많은 국민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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