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완판…‘앙팡컵’ 사이즈로 일원화해 총 6종 선봬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2월부터 판매됐던 ‘밀크홀 1937 레트로컵’ 1탄 3종 완판에 힘입어 더욱 색다르고 예스러운 이미지를 더한 레트로컵 2탄 6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탄은 1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단 3일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서울우유 측은 전했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밀크홀 1937 레트로컵’ 2탄<사진>은 1탄 3종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앙팡컵’의 사이즈로 일원화해 총 6종(식생활개선, 초코렡 우유, 앙팡 딸기맛, 모두랑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치즈, 딸기요정)의 다양한 컨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옛 감성을 그대로 담은 레트로 굿즈 ‘밀크홀 1937 레트로컵’은 과거 서울우유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컵을 모티브로 재현했으며, 이 제품은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과 ‘엘롯데’가 협업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는 것.

서울우유 이상화 서울우유 밀크홀 1937 팀장은 “중장년층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소비층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뉴트로(New+Retro) 마케팅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것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은 다양한 디자인의 ‘밀크홀 1937 레트로컵’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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