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의회 열고 주요 현안 논의

12일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과 전국 도농업기술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영농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영농현장의 어려움과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도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김경규 청장은 12일 전국 도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이하 PLS)와 과수화상병 등 주요 영농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 대책과 PLS 시행에 따른 부적합 농산물 예방 방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김청장은 오는 19~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농업기술박람회’의 지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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