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11일 반부패·청렴 정책 실천과 문화 확산, 정착을 위해 ‘부패취약분야(계약·관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조합중앙회 각 부서 및 지사무소 과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 수립을 위한 조직 점검, 인식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과 더불어, 자율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EK 청렴사회연구소 한창희 소장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역할과 실천’ 특강을 시작으로 2018년도 청렴도 및 부패방지 결과 분석, 2019년도 시책평가 계획과 취약분야 대응 방안,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반부패 정책 주요 추진사항에 관리자 집단의 의견 수렴을 통한 참여도를 제고하고, 조직 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한 원인 발굴 등 사전예방 및 상호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반부패와 청렴정책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실천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청렴도 제고방법에 따른 의견 수렴과 윤리경영을 목표로 다양한 워크숍과 외부 초청강연 등 반부패와 청렴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