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교육‧푸짐한 경품 제공, 농업인들 ‘큰 호응’

농협케미컬이 지난 11일 경남 진주 원예농협에서 바스타 빅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은 지난 10일 안동와룡농협, 11일 진주 원예농협에서 잇따라 개최한 바스타 빅이벤트 행사에 농업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농업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비선택성제초제 인기 제품인 ‘바스타’를 지금까지 애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올해부터 농협케미컬에서 판매를 시작한 바스타가 농업인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

현재 41개 작물에 등록돼 있는 바스타는 작물 안전성이 뛰어난 비선택성제초제로, 논둑 및 헛골처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하고 균일한 효과로 난방제잡초 방제에 뛰어난 제품이라고 농협케미컬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섹터로 나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용노즐, 동력살포기 등 많은 경품을 전달해 농업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각 섹터에서는 부스별로 바스타의 효과적인 사용법, PLS 홍보교육, 접촉형과 이행형 제초제 살포 시연, 경품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농협케미컬 주재승 전무이사는 “행사에 찾아온 농업인 고객들이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농업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로 농업인들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케미컬의 빅이벤트 행사는 오는 17일 김제농협 본점, 18일 부여 규암농협 은산지점에서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올해도 농약 가격을 인하하면서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했으며, 매년 각종 자연재해를 입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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