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개성 있는 운영·서비스 방안 선정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가 국민들의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보다 폭 넓게 듣기 위해, 지난 5일 실시한 ‘국립자연휴양림 특성화’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 내용은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별 각각을 대표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운영 방안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에 없는 서비스 방안이다.

응모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공모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 발표는 7월 12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 게시되며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우수 제안은 최우수상 1명(10만원), 우수상 5명(각 5만원), 장려상 6명(각 2만원)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자연휴양림별 특징과 장점을 살린 대표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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