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 향상 기대

13일 열린 축산물품질평가원 안전재난 체험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축산물품질평가원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13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본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재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및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추락사고 체험, 3D영상을 활용한 위험물 찾기, 화재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평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안전 및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하여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은 직원과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재난전담조직인 안전재난환경관리단을 구성해 재난 등 비상 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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