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익 힐링승마 성공적 시행 협력

20일 열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한국마사하의 사회공익 힐링승마 MOU 체결식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왼쪽)과 한국마사회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가 20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성공적 시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험한 축산 현장업무로 직무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한국마사회의 대표 공익 사업인 사회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승마 강습으로 심신 건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국민들을 위해 매일 고된 축산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리 본부 직원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마사회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조체계가 더욱 견고히 되고, 기관 간 활발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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