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7.24 수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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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소 번식 첨단기술 실용화 앞당긴다”‘한‧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성판별 기술 실용화 논의
농촌진흥청은 10일 강원도 평창군 한우연구소에서 소의 첨단 번식기술과 성판별 정액의 국제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종 번식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국내·외 번식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성판별 정자 연구의 국제동향과 실용화’란 주제로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0일 강원도 평창군 한우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한‧일 국제심포지엄은 소의 첨단 번식기술과 성판별 정액의 국제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종 번식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 농가는 최근 한우 번식률이 낮아짐에 따라 사육 목적에 맞는 암·수 송아지의 선택적 생산을 요구하며 경영합리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우 육우의 성판별 기술이 개발됐으나, 성판별 정확도 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심포지엄 주제발표자로는 일본 제네틱스 홋카이도 하야카와 히로유키 박사와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 ㈜인프로 최선호 박사, 국립축산과학원 조상래 박사가 참여했다.

수정란 이식 연구와 정자 성분리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하야카와 히로유키 박사는 ‘성판별 정액의 연구동향과 현장 실용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덕임 박사는 ‘한우 암소 개량사업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최선호 박사는 ‘성조절 정자를 활용한 송아지 생산’, 조상래 박사는 ‘첨단 번식기술 활용 번식률 향상 연구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만희 한우연구소장은 “한우산업이 시장 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번식률을 높이는 기술은 우리나라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한·일 국제심포지엄은 첨단 번식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앞당기고 앞으로 번식 기술의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동 기자  lhd03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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