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7.24 수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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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박, 한 자리에 다 모여농진청, '박과 유전자원 현장평가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박과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개최하고 40여 나라에서 수집된 660여 자원을 소개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세계 각지에서 수집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박과 유전자원을 소개하는 ‘박과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11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현장평가회는 박과 유전자원의 생육, 형태, 기능성 성분 등 유용 형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수 자원을 선발하고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미국, 중국, 조지아 등 40여 나라에서 수집된 660자원이 소개됐으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호피무늬 수박과 네트 멜론, 외국에서 재배되는 크림슨타입 수박, 무(無)네트 멜론 등이 전시됐다.

또한 수박의 라이코펜 등 기능성성분이 높은 자원, 결각이 깊어 곁순 제거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세엽 자원과 인도 등 동남아 지역의 야생(근연)종도 함께 소개했다.

농진청은 종자산업체, 육종가, 연구자, 농업인들에 의해 현장에서 선발된 우수 자원을 소비자 기호에 맞는 육종 소재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손성한 센터장은 “이번 현장 평가회가 세계 각지의 다양한 박과 유전자원을 직접 보고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종자산업체와 연구자들이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한 다양한 박과 유전자원을 폭 넓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박과채소 생산액은 2017년 기준, 2조1000억원으로 전체 채소 생산액 11조300억원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박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1만1814ha이다.

 

 

이호동 기자  lhd03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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