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식품공사, “유통인 영업 활성화 도움 기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6월 말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주차 물류 공간 확보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제공=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도매인제 시장 유통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물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초부터 추진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주차 물류 공간 확보공사’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주차장 내 소형 녹지를 철거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해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신규 녹지를 조성해 유통인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통해 무사고·재해 현장을 조성해 준공했다.

공사 신종철 시설관리팀장은 “주차 물류 공간 확보공사를 통해 지정 시간대에는 출하차량 및 구매차량 우선주차장으로 활용해 상·하차 시 편의성 향상은 물론, 더 나아가 강서시장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인의 영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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