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산업 부각에 초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하반기 신규 TV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한돈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하반기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돈은 마음으로 키웁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한돈 농가의 이미지를 감성적인 스토리로 풀어냈다.

영상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바쁜 일상생활에서도 가족, 이웃, 동료와 함께 한돈을 즐겨먹는 장면과 밤낮 없이 축사를 살피는 한돈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 ‘남편을 생각하는 아내의 마음’ ‘부모님의 땀을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면서, 이는 곧 우리 국민들의 삶에 든든한 힘이 되고자 살아온 한돈 농가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한 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한돈의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정성으로 한돈을 키우는 한돈인의 노력을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 말미에는 2019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들이 등장, 각계각층의 국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나아가는 한돈 산업을 나타내고자 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결같이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한돈 농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기존과 차별화된 감성적인 광고를 제작했다”며 “한돈인과 한돈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한돈 신규 TV광고는 공중파, 케이블TV를 비롯해 한돈닷컴 홈페이지, 한돈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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