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aT‧들녘경영체 합동, 23~24일 충남·전북 6곳서 실시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한국들녘경영체연합회가 오는 23, 24일 이틀간 충남과 전북지역 6곳의 논 콩 재배단지에서 유관기관 합동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확대보급을 위해 논 콩 재배단지에서의 중간생육을 점검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논 콩 재배 단지별 생육상황 분석 및 향후관리 기술지원,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단지별 정보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충남 홍성 ‘대한경기영농조합(54.9ha)’ △예산 ‘사리영농조합(34.9ha)’ △전북 군산 ‘하늘땅영농조합(9.9ha)’ △익산 ‘산들영농조합(10.7ha)’ △김제 ‘죽산콩영농조합(166.9ha)’ △전남 무안 ‘농업회사법인서호(유)(7.1ha)’ 등 총 284.4ha의 논 콩 재배단지에서 실시된다.

한편, (사)한국들녘경영체연합회와 aT는 앞서 651ha, 2000여톤의 논 콩을 수매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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