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카데미서 ‘우리 농업의 발전과 전망’ 강연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8일 전남 장성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서 ‘우리 농업의 발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18일 전남 장성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98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농업의 발전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강연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과제로 기술농업과 차별화, 농민의 단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산을 위해 △기술농업의 발전 △다양한 부가가치를 통한 농업외연의 확대 △차별화를 통한 승부 △토종의 가치 확산 △농민 단합을 통한 문제 해결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한 김인식 사장은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농어촌농어업특별대책 상임위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제20대 농촌진흥청장을 거쳐 지난 3월 농어촌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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