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직업 체험교육 ‘숲에서 길을 찾는 청춘’ 실시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산림 일자리 직업 체험교육인 ‘숲에서 길을 찾는 청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최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산림 일자리에 대한 청년층의 시각을 넓히고 산림경영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숲에서 길을 찾는 청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 일자리 직업 체험교육인 ‘숲에서 길을 찾는 청춘’은 산림청이 청년들에게 산림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 및 창업캠프’의 하나로 산림경영, 수목원·정원, 산림복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임업기술훈련원에서 44명의 청년이 4박 5일간의 일정(1기 7. 22~26, 2기 7.29~8.2)으로 산림 일자리 직업체험 교육을 함께하고 있다.

교육은 △산림경영일반 △산림조사 △안전사고예방 및 임업의 이해 △임업 기계장비 정비와 수리 △임업 기계 오퍼레이터 체험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견학 및 숲 가꾸기 실습 등 산림조합 기본 업무를 전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산림 관련 기술의 조사, 연구, 지도 및 보급 업무를 수행하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매년 선발하며 좋은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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