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가노인 노후주택‧마을회관 전기시설 점검‧수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서 마중물 봉사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지난 25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원에서 독거노인 노후주택과 마을회관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KRC희망나누미 마중물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마중물 봉사단’은 2006년 전남지역본부 기전기술부 기계, 전기, 건축 등 전문기술 인력을 주축으로 결성된 봉사단이다.

마중물 봉사단은 출범이후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기시설 점검·수리 및 전기설비, 전등 교체를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종호 본부장은 “전남본부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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