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학습 콘텐츠 운영…정책추진계획·주요과제 등 공유

[전업농신문=백은비 기자]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이상만)이 8월 1일부터 산림청의 국정과제 및 산림정책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한 사이버학습 콘텐츠 ‘숲 속의 대한민국’을 운영한다.

‘숲 속의 대한민국’은 국토의 63%인 산림을 가치 있게 활용해 주요 국정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산림교육원이 지난해 7월 수립한 산림정책 마스터플랜(2018~2022)이다.

콘텐츠는 △‘숲 속의 대한민국’ 추진계획 △3대 핵심공간(국토, 산촌, 도시) 전략 및 11대 주요과제 △시민역량 강화 △실행방안과 기대효과 등 모두 6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학습시간은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산림교육원은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공직자를 우선 대상으로 사이버학습을 운영하고 향후 일반 국민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만 산림교육원장은 “산림분야 종사자들이 산림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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