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물 주제로, 오는 10월 18일까지 모집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오는 10월 18일까지 청소년의 수질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1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수기’<사진>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주변의 물’을 주제로 열리며 세부주제인 △우리 마을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 △물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 등 4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농어촌공사는 여름 휴가철 및 하계 방학기간을 맞아 초・중・고등학생 및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들의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급 학교(15곳)에 직접 방문하는 것은 물론 공모전 사이트 및 자체 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수기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여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하계방학 기간은 더위를 피해 물가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 방학이 끝나면 공모 접수가 부쩍 늘어난다”면서 “방학을 계기로 물과 관련된 학생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경험과 실천, 생각을 담은 수기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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