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및 맞춤형 1대1 상담 진행

최근 울진군과 봉화군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 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업농신문=이상연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최근 울진군과 봉화군 공동주최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농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지역 농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 및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설명회에선 재단의 △기술이전 절차 및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해외진출 지원  △우수 신품종 종자 종묘 보급 및 종자지원사업 등 지원사업 소개와 맞춤형 1:1상담이 진행됐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우수기술과 기술이전 업체 및 재단 보육업체의 우수성과물도 전시됐다. 

재단은 매년 초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를 추진중인데, 보다 많은 농업 관계자들의 참여를 위해 ‘시‧군지역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엔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포항시 농업인, 농산업체 관계자 등 60여명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재단과 시․군 지역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업 정보가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시·군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우수기술을 농산업 현장에 확산시키고, 농산업체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시‧군지역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군에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