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박물관, 동시·사진 부문 10월 14일까지 접수

그림은 농업박물관에서 현장접수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농경문화와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8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동시·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그림과 동시부문은 초등학생, 사진부문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그림 부문은 농업박물관 전시실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 현장에서 응모한다. 9월 1~10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4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확정자는 오는 10월 14일 농업박물관을 방문, 작품을 직접 완성한다.

동시 부문은 우리의 소중한 농경문화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을 주제로 하며, 사진 부문은 우리 농산물의 생육과정을 담은 작품을 주제로 한다. 농업박물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9월 1~10월 14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결정하며, 10월 중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림과 동시부문 대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그 외 220명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입선을 수여한다. 사진 부문 대상자에게는 농업박물관 관장상이 수여되며, 그 외 10명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중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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