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특별판매’ 행사 진행

최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추석 차례상 제수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

[전업농신문=이호동 기자] 농협 하나로유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차례에 필요한 농산물과 제철 먹거리, 주요 생활용품 등을 모아 ‘제수용품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례상 준비에 필요한 농·축산물, 밀가루, 식용유, 동그랑땡 등 200여개 상품을 최대 54% 할인 판매하며, 일부 품목에 한해 카드할인 및 NH멤버스 회원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농협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은 간편한 차례상을 위한 전류 7종과 잡채 등을 선보이며, 2개 구매 시 최대 2000원, 행사카드(NH, NHBC, BC, 국민, 우리, 삼성, 씨티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산지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 최소화,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판매 등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이 애써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는 품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선별과정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로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차례상 준비에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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