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9.19 목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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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태풍 낙과 피해농가 다각 지원 나서사과‧배 6000톤 수매, 신속한 손해평가로 보험금 조기 지급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낙과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북 김천시 아포읍 소재 과원의 배 낙과 피해 모습. △사진제공=경상북도

[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낙과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 피해과 6천톤을 수매 지원하고,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들에 대한 손해평가를 신속히 실시해 보험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토록 하는 등 다각적 지원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9일, 태풍 ‘링링’ 통과 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 과수 농가에 대해 향후 조속한 피해 복구를 비롯해 총력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일 08시 현재까지 파악된 낙과 피해 농가규모는 약 4060ha로 품목으로는 배 농가가, 지역으로는 충남·전남에서 각각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농협과 협조해 낙과 피해과 6000톤을 수매 지원, 가공용(사과 300톤, 배 4700톤)으로 전환하거나, ‘낙과 팔아주기 운동(사과 300톤, 배700톤)’을 통해 특별판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는 낙과를 가공용과 판매용으로 선별해 지역농협에 요청하면 수매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농협 지역본부나 지역농협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또 과실류 낙과를 조속히 수거하고 잔해물 정리 등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농협, 자원봉사 인력 등을 중심으로 일손돕기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특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과실류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는 재해보험금 산정을 위한 손해평가를 신속히 실시해 재해보험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손해평가는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7일부터 시작했으며, 10일부터는 손해평가 가용인력을 총동원, 신속하게 손해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피해농가 중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액비 제조에 필요한 부재료비의 일부(50%)를 지원하고, 2019년도 과실 계약출하사업 참여농가 대상으로 잔여물량에 대한 출하 의무를 면제해 주는 등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장용문 기자  jy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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