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순 대표, “사료업계와 한돈산업 위기극복 최선 다할 것”

왼쪽부터 카길애그리퓨리나 황윤석 부사장, 김석래 부사장, 박용순 대표이사,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최성현 상무, 카길애그리퓨리나 이일석 이사, 한돈협회 이병석 경영기획부장. △사진제공=대한한돈협회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지난달 30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를 방문, 하태식 회장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는 특별방역기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사료업계도 ASF 조기종식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67년 국내에 진출한 이래,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공헌해 왔다. 한돈협회는 업계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함께 만들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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