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급식 우수학교 시상은 대상학교에서 자체 시행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10월 8일 FAO에서 지정한 세계학교우유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이었던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을 전격 취소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정부의 축산관련 모임 및 행사 자제요청에 따른 조치다.

우유급식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은 대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ASF 발생 상황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한 조치로, 관계자분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ASF의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