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엽)는 지난 7, 8일 이틀간 경남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린 경남도 지역개발사업 합동 워크숍에서 KRC경남지역개발센터센터를 소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 경남본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경남도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센터의 구성현황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RC경남지역개발센터는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남도 및 18개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개발사업 국비 확보와 정부정책의 안정적인 수행과 지역주민 현장 밀착지원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센터는 지역개발사업 신규지구 발굴 및 주민 지원, 지자체 지역개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시설운영 활성화 컨설팅 등 농어촌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지역개발사업 전반적 사항을 지원한다.

한편 경남도내 지역개발사업은 농어촌공사-지자체의 협업체계와 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년 국비확보에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