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집단급식소 5곳에 단‧짠 줄이기 이벤트 진행

[전업농신문=홍상수 기자] 식약처(처장 이의경)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농촌진흥청, 청주 흥덕구청, 건강보험공단, 충북도청, 서울북부병원을 대상으로 ‘덜달게/덜짜게 건강한 일주일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장인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별로 일주일 동안 주제를 정하여 급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한 일주일 중 하루는 ‘미각체험’, ‘룰렛게임’, ‘○․× 퀴즈’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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