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17일개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업농신문=김헌중 기자]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가장 큰 축제인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1월15~17일까지 열린다.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가장 큰 축제로 올해 9번 째 이어지는 이 축제는 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펼쳐지는데 올해에는 특별히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축제로 새롭게 준비되고 있다.

‘果족놀이터’를 키워드로 하여 어린이가 호감을 느낄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3040 엄마아빠가 아이들 손을 잡고 과일축제에 놀러오도록 재미있게 연출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EBS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뿡뿡이와 번개맨 공연이 있다. 사전모객을 통해 관람객을 초대하며 뿡뿡이, 뿡순이, 번개맨 등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규모 과일놀이터인 과일랜드도 조성된다. 놀이시설과 체험공간, 쉼터, 푸드트럭, 유튜브 촬영공간 등이 과일랜드에 배치되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올해에도 대표 과일관을 통해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있는 과일을 소중하게 가꾼 과수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는다. 우수한 국산 과일을 재배한 농업인들의 과일이 이곳에 전시되며 무대프로그램으로 노래자랑, 공연, 쿠킹쇼 등이 열리는데 첫날 개막식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김병찬 아나운서와 김승주 아나운서가 행사의 개막을 알린다.

한편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에도 역시 꼬마사과농부를 모집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100가족을 선정하여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하는 체험행사의 목표로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함께 알아보고 맛있는 체험을 즐기는 행복한 과일세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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