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농업기술센터, 5∼10일 ‘국화 분재전시회’ 개최
[전업농신문=은희삼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가을 향기를 지닌 ‘국화 분재전시회’를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영광읍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10월까지 국화 분재교육 총 15회를 진행해 국화재배의 작물생리 및 분재작, 옥국, 모양작 등 종류별 국화분재를 실습하고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적용해 마련한 것이다.
전시회 작품으로 나비연옥, 나비금향, 나비선유, 나비연옥황, 십의류 등 국화분재 100여 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국화 분재작품을 보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은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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