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콩 재배 농업인 300여명 참가, 파종∼선별까지 기계화기술 선봬

‘2019 논콩 수확 기계화기술 연시회’가 지난 7일 전북 김제시 죽산콩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2019 논콩 수확 기계화기술 연시회’가 지난 7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소재 죽산콩영농조합법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들녘경영체 소속 농가, 농기계 산업체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연시회는 논 이용 콩 재배 확대와 콩 생산 기계화 기술 보급 확산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논 배수개선 및 콩 재배기술 발표와 함께 무굴착 암거 배수와 진동식 심토파쇄기, 파종부터 수확과 정선 선별까지 전 과정 생력기계화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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