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까지 한식문화관서 전시·판매, 쿠킹클래스 운영도

10월 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한식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는 ‘쌀가공품 TOP10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라이스 쿠킹클래스’ 모습. △사진제공=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 주관으로 지난 10월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4층)에서 개막한 ‘쌀가공품 TOP10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쌀가공품 TOP10’은 쌀로 만든 떡, 면, 과자, 시리얼, 당류, 조미식품,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쌀가공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다.

오는 12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최근 3개년도(2017∼2019년) 쌀가공품 TOP10 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어, 기획전 기간에 쌀가공품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쌀가공품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비치된 홍보물과 동영상 등을 통해 우수한 쌀가공품을 접할 수 있으며, 시식 행사를 통해 다양한 쌀가공품을 직접 맛볼 수도 있고,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명 셰프, 푸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라이스 쿠킹클래스’는 총 8회의 모든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됐으며, 내·외국인 소비자 모두 추가 접수를 요청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쿠킹클래스는 우리술과 어울리는 라이스푸드 페어링, 간편한 영양간식으로 즐기는 라이스푸드, 우리쌀 쌀떡·술떡 만들기, 쌀가공품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먹거리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쌀가공품 TOP10 한식문화관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쌀가공식품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되고, 출품업체에게는 제품 홍보, 판매량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쌀가공식품의 맛·품질·상품성을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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