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1.22 금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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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년 산불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주한미군사령부 대통령 표창 등 산불방지 정부포상 수여식도
7일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섬진강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에서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편대비행을 하며 산불진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산림청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7일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섬진강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상황을 가정한 2019년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 훈련을 실시하고, 산불방지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불발생 시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특히 대형 산불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산불에 대응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산불재난 대응 합동훈련은 산불관리통합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하는 전국 최대 규모 훈련으로, 산불발생 즉시 지상진화 인력을 투입하고, 진화헬기 골든타임 내 출동, 산불확산 방지 및 초기 진화, 지역주민 대피 등 일련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실시하는 훈련이다.

골든타임은 헬기지원 접수 후 현장 물 투하 시까지 소요시간으로, 지자체 헬기는 30분, 산림청 헬기는 50분이다.

이날 산림청 대형헬기 4대를 비롯해 국방부, 소방청 등 총 8대의 헬기가 훈련에 참가해 체계적인 공중진화 및 기동훈련을 선보였다.

지상에서는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지자체 등 200여명의 진화인력이 지상진화 시연, 주민대피, 교통통제 등 실전과 같은 협업 훈련으로 재난성 대형 산불에 대비한 유기적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산림청은 훈련에 앞서 한 해 동안 산불방지에 기여한 기관 (1곳)과 개인(16명)에 대해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월 동해안 산불 시 헬기지원을 통해 공중진화에 기여한 주한미군사령부가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경남도 서석봉 산림녹지과장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그간 묵묵히 산불감시를 수행해 온 대전시 동구 성낙구 산불감시원 등 10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 실시하는 산불진화 합동 훈련으로 가을철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전국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통해 진화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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