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안양마을 이어 장호원 송곡작목반서 사과 수확 등 도와

신젠타코리아 임직원들이 12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송산리의 송곡작목반 농가에서 사과 선별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신젠타코리아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2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송산리의 송곡작목반 소속 농가들을 방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 임직원 35명은 이날, 장호원 송곡작목반의 9개 농가에서 과수원 비료 살포와 복숭아나무 동해방지 작업 및 사과 선별 작업 등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동부과수농협 관계자들도 참석해 신젠타코리아와 장호원 송곡작목반의 1사1촌 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신젠타코리아 임직원 15명은 전북 장수 안양마을에서 사과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장수 안양마을은 신젠타코리아가 꿀벌 보호를 위해 농촌 지역에 화분매개 서식처를 조성하는 화분매개곤충 보존 프로그램에 3년째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 임직원들이 매년 농가 현장에 방문하여 농촌일손 지원과 함께 현장 체험을 하게 되어 회사의 농업인 고객중심 전략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된다”며 “지역별로 1사1촌 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더욱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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