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2.13 금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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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3분기 매출 5천300억 ‘사상최대’”제품‧서비스‧영업력 차별화 주효”, 북미‧국내에서 지속 성장
대동공업 하창욱 대표이사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3분기에 별도 기준 매출 15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올리며 3분기 누적으로 매출 5300억, 영업이익 362억원을 기록, 전년도 연매출 4758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북미와 국내에서 지속적인 매출 신장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미 법인의 연간 매출은 2016년 1759억원 대비 2018년 2334억원으로 약 33% 증가했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도 2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815억원보다 약 22% 성장했다.

이는 2016년부터 북미에서 딜러 대상의 자체 도매할부금융(In-House Financing) 서비스 도입, 주력인 60마력대 이하 트랙터 라인업 강화, 현지 서비스 및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대동공업은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법인의 제품 창고를 2배로 증축해 제품 및 부품 공급을 강화했고,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깎기) 등의 신사업을 시작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하고 있다. 농지 면적 및 농업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에 있는 대형 및 경제형 농기계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별도 기준 연매출이 2014년 2387억원에서 2018년 2653억원으로 약 12% 가량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별도 기준 국내 매출도 2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2291억원 보다 약 3% 가량 신장했다. 내년에는 직진자율이앙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자체 개발한 140마력대 트랙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앙골라 농업 기계화 사업도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2014년에 시행한 미얀마와 1억달러 규모의 농업기계화 사업을 기반으로 지난해 하반기 앙골라 정부와 1억달러 규모의 농기계 및 건설장비 3천대를 현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동공업 하창욱 대표이사는 “제품, 서비스, 영업력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1위, 북미에서는 60마력 이하 트랙터 3위라는 시장 지위를 점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신사업 등을 강화하며, 해외에서는 북미와 같은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거점 시장 개척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농업을 리딩하고자 ICT기반의 텔레메틱스 기술, 무인 자율 트랙터, 1톤 전기·하이브리드 트럭 및 전기 다목적 운반차 개발 중이며 제주도에 ‘에코팜 시티’라는 스마트팜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섭 기자  jin2001ki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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