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2.12 목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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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회-대·중소기업, “김치산업 동반성장 협력”‘상생협약식’ 개최…대상·CJ제일제당·풀무원, “일반식당 등서 철수”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김치산업 상생협약식’에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왼쪽 세 번째),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 네 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정부와 국회, 대-중소기업들이 김치에 사용되는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가 주관한 ‘김치산업 상생협약식’이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홍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농해수위 임재봉 수석전문위원을 비롯 대기업에서 대상 임정배 대표,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 풀무원식품 박남주 대표와 중소기업을 대표해서 대한민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김경배 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상생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김치산업의 동반성장과 진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서는 국회, 농식품부, 동반위, 김치단체(김치절임협동조합, 김치협회), 대기업(대상,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8개 협약 대상이 올해 11월 25일부터 2024년 11월 24일까지 5년간 협약 내용을 준수하는 것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기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유지하며, 중소기업과 함께 김치 생산 과정에서 우수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적합업종 권고사항은 △일반식당, 대학에서 사업 철수 △중·고교 급식 및 군납시장에서 확장 자제 △중소기업 대상 적대적 인수합병(M&A) 자제 등이다.

또 동반위는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 구성·운영 △상생협력사업 발굴・지원 등을 추진하며, 국회 농해수위와 농식품부는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김치산업 진흥 및 김장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법률과 제도의 개선, 필요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재욱 차관은 “기업 간 상생과 배려를 통한 김치산업의 동반성장으로 국민들이 품질이 우수하고 더 맛있는 김치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기업 상생과 국산 김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의 김치제품 전시와 시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용문 기자  jym@p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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