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함’ 통해 12월 6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실시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1월 한달간 내부 공모한 공사의 사회적 가치 및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일반인이 참여하는 투표를 오는 12월 6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가치 및 혁신 추진을 위해 참여와 협력, 가치공유를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설정하고, 5대 추진전략과 70대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해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 발표대회 형식을 벗어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국민심사를 도입했다.

공모분야는 일자리창출, 상생·협력, 지역발전, 안전·환경, 업무프로세스 혁신으로, 실무 1차 심사와 내외부전문가 2차 심사를 통해 성과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15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최종심사는 국민심사로 진행된다. 참여는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후 가장 공감이 가는 사례 5개를 고르고 투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4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공사는 이번 국민생각함 투표 결과(30%)와 2차 전문가심사결과(70%)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장려, 총7건에 대해서 시상하고, 부서 내부평가에 반영한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투표는 공사 각 부서에서 해 온 노력에 대해 국민들에게 직접 평가받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형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더 행복하고 더 나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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