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등 150명 참석 성황, 농지은행 사업 홍보도 병행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11월 26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물 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조남출)는 지난 26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물 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홍래 순창부군수,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 농업관련 오피니언 리더, 쌀전업농, 운영대의원, 농업인 등 1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발전방향에 대한 영상물 상영, 올해 물 관리 성과보고, 농어촌공사 주요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의 주요 관심사인 농지은행 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됐다.

순창지사는 특히 매년 지속되고 있는 기상이변, 수자원 환경변화 등 대내외적 물 관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촌용수 관리의 중요성과 2019년 6월 ‘물 관리 기본법’ 시행 등 통합 물 관리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남출 지사장은 “앞으로 물 관리의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독보적인 노하우로 물 관리 일원화에 앞장서 농어촌 소득증대와 안전 영농 기반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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