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 기획, 취약계층에 연탄 1000장 전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임직원들이 2일 익산시에서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2일 익산시 노인복지회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실용화재단 노·사가 공동 기획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철웅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30여명이 익산시 오산면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웅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른신들이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임직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용화재단은 지난 9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기관’ 이라는 신(新) 비전 선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매년 성금전달, 농번기 봉사활동, 무료급식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감, 동행, 행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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