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0여 작품 응모, 대상에 ‘모종 심는날’ 영예

동오농촌재단이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제1회 동오미농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허칠구 씨의 ‘모종 심는날’ △사진제공=경농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은 지난 10월부터 농업인과 사진 전문가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한 제1회 동오미농(美農)사진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4일 발표했다.

‘동오미농사진전’은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테마로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농업인들의 역동적인 삶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이해를 높여주는 6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재단은 작품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에 허칠구 씨의 ‘모종 심는날’을 비롯 최우수상에 고수경 씨의 ‘농촌의 가을’, 박태흥 씨의 ‘이리와 꼬꼬야’ 등 총 26작품을 선정했다.

동오농촌재단은 국내 최고의 농산업기업인 ㈜경농과 ㈜조비의 이병만 회장이 농업기술의 선진화와 농촌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농업분야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올해 진행된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과 ‘동오미농사진전’을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오미농사진전을 2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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