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넘치는 활력·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상징”

장흥군이 새로운 농림축수산물 공동브랜드로 확정한 ‘산들해랑’ △제공=장흥군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새로운 농림축수산물 공동브랜드를 ‘산들해랑’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확정한 신규 BI(Brand Identity)는 장흥군이 주는 건강, 넘치는 활력, 믿을 수 있는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를 상징한다. 푸른 산과 들, 해와 깨끗한 바다 등 장흥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독특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으로, 장흥군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장흥군은 농특산물 대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민선7기 군정 역점사업으로 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

‘산들해랑’은 산, 들, 해(바다, 태양)와 함께 자란 친환경 농림축수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공동브랜드 명칭 공모를 실시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것이다.

정종순 군수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이미지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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