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시상

한국농어촌공사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60)가 22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2019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2019 지역경제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농어촌공사

[전업농신문=이태호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60)가 22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2019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2019 지역경제발전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위대한 한국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나승화 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근무하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등 농어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총괄하며,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농어촌-혁신도시 상생 협력방안’을 제안하며, 혁신도시와 배후 농어촌의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과 포용성장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협력활동을 개최함으로써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나승화 이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활력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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