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정읍공장에서 진행, 준법·상생·나눔 문화 다짐

㈜하림 직원들이 2일 ‘2020 시무식’을 하며 헌혈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림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2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하림 익산공장과 정읍공장 등에서 시무식과 함께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하림의 ‘2020 헌혈 시무식’은 혈액 수급이 가장 악화되는 동절기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며 보람 있는 한 해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새해를 희망과 배려로 채우며 시작하고자 의미 있는 시무식을 준비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윤리를 바탕으로 준법과 상생, 나눔이 어우러지는 사랑의 문화를 형성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난해 12월 30일 ‘2019 사회공헌 우수팀 시상’도 진행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을 전한 팀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생산지원팀은 목표의 164.9%를 달성, 최우수상을 수상한 재정팀과 FC2팀은 각각 154.1%, 152.8%를 이뤘다.

㈜하림은 지역인재양성과 청소년 문화탐방, 농촌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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