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업무 연찬회 개최, 공정하고 효율적 추진 다짐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10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공무원 연찬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군산시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군산시 농업 관련 공무원들이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분야 보조금 사업의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무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연찬에는 8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의 도출된 문제점 개선책 토론과 함께 2020년 중점사업에 대해 상호공유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현안사업에 대한 부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최근 농업기술센터 안팎의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에서 나온 보조사업 개선책은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해 문제점으로 대두된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조사업을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사후관리 및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그동안 보조사업 추진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업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