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6대 대의원회 의장·감사, 관리위원장 선거 실시

왼쪽부터 권영택부의장, 안영기의장, 김양길위원장(신임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한만혁감사, 장재권감사 △사진제공=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전업농신문=이태호기자] 지난 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에서 관리위원장에 김양길 대의원이 대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무투표 당선됐다.  

계란자조금 대의원회 신임의장에는 안영기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안영기 대의원의 추천으로 권영택대의원이 부의장에 지명됐으며, 감사에는 한만혁, 장재권 대의원이 선출됐다.

임원선거를 위해 실시한 ‘2020년 제1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는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정주 선거관리위원장 등 총 48명이 대의원회에 참석한가운데, 이날 대의원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선거관련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관리위원장 등 주요직 선출을 실시했다.

김양길 신임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생명줄인 자조금 거출이 우선적으로 되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대의원들의 솔선수범 정신이 필요하다. 산란계 농가들이 힘을 모아 계란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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